게시글 제목 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제목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내용해마다 광복절 경축사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말하고 다짐하는 데 중심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지난날의 어두운 이야기로 경축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역사의 과오를 돌이켜보며 다시는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후일의 경계로 삼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자는 뜻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크게 세 가지 분열적 요인을 안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역사로부터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이고, 그 둘은 정치 과정에서 생긴 분열의 구조이며, 그 셋은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과 격차로부터 생길지도 모르는 분열의 우려입니다. 나라를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 위에 단단하게 올려놓기 위해서, 그리고 또다시 나라가 위기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이 분열과 갈등의 구조를 해소해야 합니다. 우리가 역사에서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는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 그리고 독재시대의 억압과 저항의 과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리와 청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선, 피해당하고 고통받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여 진정한 화해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먼저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과, 배상 또는 보상, 그리고 명예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국가권력의 정당성과 신뢰를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에 대한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로 국가의 도덕성과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국가는 스스로 앞장서서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고, 배상이나 보상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 과정에서 생긴 우리 사회의 분열구조는 바로 지역구도와 대결적 정치문화입니다. 이 구조와 문화가 해소되기 전에는 끊임없는 분열과 대립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정치인 여러분이 결단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가지고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도 없습니다.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권을 잡겠다고 하기 전에 나라의 큰 병부터 먼저 고치는 것이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도리일 것입니다. 과감하게 기득권을 포기하는 용기와 결단으로 나라의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은 나라의 장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계층간, 지역간, 기업규모간의 소득과 재산, 그리고 지식정보와 기회의 격차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이대로 진행되면 감당하기 어려운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마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힘만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기업과 국민 모두가 우리 경제를 살리고 함께 사는 도리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역사는 지금 또 하나의 새로운 과업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바로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분단시대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역사적 과업을 완수해내고자 합니다. [연설 장소]광화문광장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8.1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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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초청 메시지
제목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초청 메시지
내용2006서울대회에서는 '지식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으로서 도서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울대회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대통령 비서실
생산일자2005.08.14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14.생산자 : 대통령 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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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광복 60주년 카자흐스탄 경축행사 메시지
제목광복 60주년 카자흐스탄 경축행사 메시지
내용낯선 땅에서 뿌리 내리는 동안 선대와 여러분이 겪었던 애환과 고초를 잘 알고 있습니다. 땀과 눈물을 닦아내며 남들보다 몇 배나 노력해서 카자흐스탄 사회의 존경받는 일원으로 성장한 여러분을 우리 국민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8.13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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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광복 60주년 러시아 연해주 경축행사 메시지
제목광복 60주년 러시아 연해주 경축행사 메시지
내용141년 전 이주 1세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일궈 낸 여러분의 삶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한국과 러시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주고 계신 것 도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8.13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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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서울경제신문 창간 45주년 축하 메시지
게시글 내용 요약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정확한 기사와 대안 있는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로를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제목서울경제신문 창간 45주년 축하 메시지
내용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정확한 기사와 대안 있는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로를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관
생산일자2005.08.0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01.생산자 : 대통령비서관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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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열린음악회 축하 메시지
게시글 내용 요약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최고로 우대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목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열린음악회 축하 메시지
내용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최고로 우대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7.3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7.3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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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 진수식 축사
제목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 진수식 축사
내용오늘 진수하는 독도함은 항공과 해상, 그리고 상륙작전의 지휘통제 능력까지 갖춘 최신예 다목적 수송함으로서 우리 해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 해군장병 여러분은 이러한 전력을 바탕으로 우리 영해를 수호하는 신성한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연설 장소]부산 한진중공업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7.12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7.1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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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연설
제목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연설
내용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파나 지역, 계층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범국민적 조직입니다. 그런 면에서 민주평통이 통합의 중심에 서서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가야 합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 온 자문위원 여러분이 통합의 지도자로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것이 선진한국을 건설하고, 민주평통이 목표로 하는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7.0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7.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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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서해교전 전몰장병 3주기 추모 메시지
제목서해교전 전몰장병 3주기 추모 메시지
내용무엇보다 서해바다에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일이야말로 먼저 가신 용사들의 뜻을 받드는 일일 것입니다. 정부는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장성금 군사회담과 수산협력실무협의뢰를 통해 서해상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6.29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6.2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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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55주년 6·25 참전용사 위로연 연설
제목제55주년 6·25 참전용사 위로연 연설
내용참전용사 여러분,지금도 평화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소망입니다.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 전체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의지만으로 평화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충분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지난 100년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동북아 세력판도에 어떠한 변수도 되지 못했을 때 우리의 평화의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연설 장소]신라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6.2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6.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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