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신년연설 준비회의에서 남긴 메모. 신년연설에 넣고자 하는 대목들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신년연설 준비회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 그만치 재임기간 많은 공을 들인 연설 가운데 하나였다. 일련의 회의를 거쳐 2007년 신년연설 연설문은 '참여정부 4년 평가와 21세기 선진한국전략'이라는 책자, 일종의 연설자료집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책자를 바탕으로 노 대통령은 2007년 1월 23일 생방송된 신년연설을 프리토킹(free talk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