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2004년 제85주년 3·1절 기념사 원고 역할을 한 메모다. 노 대통령은 85주년 3·1절에 앞서 기념사에 담을 주요 내용을 구술했으나 담당 보좌진의 착오로 연설문에 그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당일 연설문 대신 직접 작성한 이 메모를 바탕으로 기념식 현장에서 연설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