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월 23일 '참여정부 4년 평가와 21세기 국가발전전략'을 골자로 신년연설을 진행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신년연설에서 민생과 경제, 사회투자 등 경제사회 분야와 한미FTA, 균형발전, 일자리, 비정규직, 부동산, 교육 등 개별 현안, 안보분야, 정부혁신 등에 관한 정책추진 현황과 과제를 국민들에게 보고했다. 아울러 2만 달러 시대 국가발전전략과 비전 2030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정부는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는 다리를 놓고, 기반을 다지는 일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