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knowhow)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던 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곳에서 그 일단을 접할 수 있다. 구술자 신현묵은 노하우라 이름 붙인, 로그인 기능이 사라진 사이트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2000년 16대 총선 낙선 직후 노 대통령이 노하우에 쇄도한 많은 응원 글들을 읽으며 정치를 계속할 힘을 얻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196년 하반기 ‘뉴리더’의 새로운 버전을 만드는 일로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이래 ‘우리들’ 소프트웨어 개발과 ‘노하우2000’ 초기 버전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다. 1997년 3월 16일 결혼식에 노 대통령이 주례를 서기도 했다. 그 같은 인연이 2010년 5월 주간지‘한겨레21’ 811호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