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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남북총리회담을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인 김영일 내각 총리 등 북한측 대표단을 접견한 뒤 환송 오찬을 베풀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에 이르기 위해 우리가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은 마음의 장벽을 제거해야 하고 그 다음에 양쪽의 경제가 비슷하게 발전해 어느 쪽도 기대지 않아도 되고 자존심 상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북측 대표단 초청은 지난 1990년 국무총리가 수석대표로 나섰던 남북고위급 회담 이후 각종 남북회담 때마다 첫 회담 또는 수석대표 교체시 상대측 정상을 예방하는 관례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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