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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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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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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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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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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오찬에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건배를 나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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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7.10.04.
  • 2007남북정상회담 사진공동취재단
  • 35861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진순)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조정래 작가,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 ,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염상국 경호실장, 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최태원 SK회장, 정세현 민화협 상임의장, 김상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 구본무 LG회장, 장익 천주교 주효회의 의장, 지관 불교 총무원장스님, 문희상 대통합민주신당 남북정상회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연주 KBS 사장
  • 평양 백화원 영빈관

내용

2박3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노무현 대통령과 방북단을 환송하며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식사 도중 테이블 위에 마련된 와인으로 건배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계속했다.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측 수행원과 북측 참석자들도 테이블별로 일어나 남북관계 진전과 양 정상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는 등 이날 오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 정상은 참석자들과도 일일이 건배를 했다.

오찬을 마친 뒤 노 대통령은 백화원 영빈관 현관까지 걸어 나와 김 위원장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오늘은) 이제 마지막입니다"라고 말했고, 양 정상은 "건강하십시오"라는 인사를 주고받았다.

김 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을 떠난 뒤 노 대통령은 오찬에 참석했던 수행원들과 영빈관 내부에 있는 금강산 총석정 파도 그림 앞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노대통령은 백화원 영빈관 방명록에 ‘아름다운 백화원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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