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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황우석 연구팀과 가진 격려오찬에서 "요즘 한국이 희망이 없고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과연 한국이 세계일류가 될까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에 여러분이 믿음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특히 "과학기술은 윤리적으로 통제할 수 있느냐가 숙제"라며 "윤리 적으로 나쁜 방향으로 간다는 우려 때문에 탐구를 막는 것은 가능하지 않으며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탐구과정과 결과에 대해 윤리적으로 잘 통제하는 역량을 갖춰야 하며, 이는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책임"이라며 "논란이 있었지만 열심히 탐구하고 인류사회의 보편적 이익과 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