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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회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주고받는 상생의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생전략을 21세기 새로운 경제도약 전략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전략을 새롭게 구축하는 전략적 변곡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지지와 양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집단간 이견이나 이해관계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상생의 경제를 이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규제완화 중에 제일 큰 것이 수도권의 문제"라며 "지방이 살아갈 수 있는 믿을 만한 정부의 대책이 있을 때 수도권의 규제도 개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발전 계획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정책, 기업도시 정책"이라며 "정부도 기업도 지방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그것이 실천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질 때 수도권과 함께 우리 경제를 균형 있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국가적 계획과 전략으로 큰 갈등 없이 수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