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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인과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와 1시간 가량 환담을 나누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임을 앞두고 인사차 사저를 방문한 것으로, "이임하면 외교관을 은퇴할 생각인데, 노 전 대통령의 은퇴 생활이 알고 싶어 방문했다"고 말하자 이에 노 전 대통령은 "재임중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이런 어려운 일을 처리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미국에 돌아가서도 보람있는 일을 하고 개인적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노 전 대통령과 버시바우 대사는 노 전 대통령의 재임중 있었던 한미관계 또는 대북문제 등을 소재로 환담한 뒤 대사는 노 전 대통령에게 커피와 홍차세트, 쿠키, 책 등을 선물했으며 노 전 대통령은 김해 지역의 특산품인 장군차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