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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퇴임 후 귀향해 32년만에 봉하마을로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귀향 환영행사 인사말씀에서 "당선될 때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을 약간 넘는 지지를 받았는데, 지금 3분의 1 정도가 잘했다고 한다면 본전"이라며 "다음 정부에 정권을 넘겨주면서 경제를 꼴아박지 않고 오르막 경제를 넘겨준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자평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 말미에 "특별히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잠시 뜸을 들인 뒤 "야, 기분 좋다"라고 외치며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내려놓은 홀가분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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