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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광주 5.18 국립묘역에서 거행된 제2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억압하고 배제하고 일방통행하던 권위주의 시대의 낡은 생각과 습관은 버려야 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권위주의 시절의 기득권과 향수도 이제는 버려야 하며 고통과 분노, 증오와 원한도 이제 뛰어넘어야 한다"며 "용서하고 화해해서 하나가 되자"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5.18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그 누가 민주주의를 외칠 자격이 있는지를 온 몸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특히 광주에서 시작된 민주화의 불꽃은 87년 6월항쟁을 거쳐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마침내 시민참여혁명, 참여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