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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5일 강원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사의 형평성 논란과 관련, “한번도 누구를 표적으로 삼아 수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한 일도, 요청한 일도, 은근히 희망사항을 표현한 일도 없다”며 “하물며 편파수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신임과 총선결과의 연계에 대해 노 대통령은 “그것이 바람직하느냐에서부터 가능하냐 하는 것까지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정치적 논란도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특검수사가 마무리되거나 적어도 상당부분 윤곽이 나와서 사건의 진상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객관화 됐을 때 뭔가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10분의 1 시비도 수사가 끝나고 나서 사회의 합리적 평가기준에 비춰 그것을 넘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시민단체 ‘국민참여 0415’ 등 자발적 선거참여운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일반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영국과 미국의 선거를 예로 들며 “국민의 정치적 참여방식이 사회의 부패를 조장하거나 선거를 타락시키는 등 폐해를 끼치지 않으면 광범위하게 허용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
김재명 KBS춘천 보도국장, 류계식 춘천MBC 보도국장, 김흥성 강원민방 보도국장
이기종 CBS춘천 보도제작국장, 이동진 강원일보 편집국장, 방명균 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
곽재훈 KBS춘천 취재부장, 김혁면 춘천MBC 정치부장, 김완기 강원민방 정치경제팀장
하근찬 CBS춘천 정치부장, 박진오 강원일보 정치부장, 김인호 강원도민일보 정치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