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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련 장관 회의에서 라종일 국가안보 보좌관의 발언을 경청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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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통일.외교.안보분야 장관 회의를 열어 북핵 2차 6자회담 전망과 이라크 추가 파병, 용산기지 이전 문제 등 올해 외교안보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올해 안보정책 추진목표를 ‘한반도 평화증진의 전기마련’으로 결정하고 한미동맹의 원만한 재조정과 발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올해 안보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전기 마련 ▲협력적 자주국방의 추진 ▲남북관계의 내실강화 ▲효율적 국가위기 관리체계 완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정상외교 구현, 이라크 파병임무의 성공적 수행 등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이라크 파병안의 조속한 국회처리를 위한 협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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