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는 대로, 참여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과감한 지방분권과 재원이양으로 지방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부산, 경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도가 독자적인 산업경쟁력을 갖춘, 역동적인 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거가대교 건설은 이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경남은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동북아의 중심거점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연설 장소]경남 진해시 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