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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부산항만공사 창립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뒤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날 노 대통령은 마을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해 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할 일은 대통령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느끼기에 시끄럽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것도 없고 혼란도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많이 시끄러우면 뭔가 좋은 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시끄럽고 어렵지만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게 한국의 역사입니다. 대통령도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