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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청와대’를 주제로 한 2004년 대통령비서실 직원 연수에서 1시간여의 특강을 통해 "우리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낙관적 전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政)·권(權)·언(言)·재(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이루어지는 부정부패의 구조를 해체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유착의 구조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정치적 목표이고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유착구조의 해체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엘리트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민주적 권리를 누리고 참여하는 문화가 대중적 토대 위에 섰을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나아가 국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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