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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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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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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5.12.27.
  • 대통령비서실
  • 47688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 청와대 춘추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농민사망사건과 관련,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으로, 정도를 넘어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 국민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다. 공직사회에 이 점을 명백히 하고자 한다"며 "공권력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되며, 공권력의 책임은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거듭 유감을 표명한 뒤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대국민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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