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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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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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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후보와 취재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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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2.08.09.
  • 새천년민주당(2000.1-2005.5)
  • 14133
  • 노무현대통령 사저
  •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 서울 여의도 새천년민주당 당사

내용

8.8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대통령후보의 거취 및 신당논란에 대한 기자회견 하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취재기자들
이날 노 후보는 '(재경선) 공약과 관계없이 여러갈래 신당론이 나오고 있는데 배척하지 않고 수용해나갈 생각'이라고 수용방침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다만 재경선이나 신당 논의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후보경쟁력이 핵심인만큼 후보선출이 국민경선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본선준비가 가능하도록 적절한 시한내 매듭이 지어져야 한다'고 두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 참석, 신당의 방향과 여러갈래 논의에 대해 필요할 때 내 의견을 개진하고 결론이 나면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비주류 일각의 사퇴요구에 대해 노 후보는 '책임에 관해서 사퇴 이야기가 나오나 대안없이 사퇴하는 것과 책임을 지는 게 같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재보선 결과와 관계없이 재경선을 수용할 생각이며 (저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물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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