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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당직자 60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노풍이 꺼진 상태로 광주를 찾게 돼 머리를 들지 못하겠다”며 “하지만 여러분이 어리숙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니고 나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 만큼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또 “지금은 신문 등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_청와대’ 전선을 만들었지만 9월이면 ‘노무현_이회창’ 전선이 형성돼 내가 역전시킨다”고 자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