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에는 사진 설명을 | 2열에는 사진을 넣으세요. |
---|---|
키보드를 사용하여 뷰어를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좌우버튼 :이동 | 엔터 : 전체화면 | + - : 확대/축소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노사모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원칙적 관점에서 소고기 협상이 아무리 잘못됐다 할지라도 정권퇴진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헌정질서에 맞지 않고 민주주의 질서 속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소고기 협상과 관련한 시위대가 청와대로 행진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에 살아 봐서 아는데 청와대 행진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만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이처럼 위력적인 줄 처음에 예측하지 못했다. 정말 시민이 무섭다고 다시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