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10월 12일 방과후 학교 모범현장인 부산 서명 초등학교를 방문, 방과후 학교 수업을 참관한 뒤 성과보고회에서 남긴 메모. 노 대통령은 이날 “공공의 재산이 더 많은 나라가 선진국이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공공재가 교육”이라며 “세금 1% 더 내서 우리 사회의 교육공공재를 제대로 확충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같은 내용이 메모 말미에 ‘세금 1% 더 내자’는 것으로 적혀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사료편찬특위가 대통령기록관에 요청하여 2014.4.29 인계받은 노무현 대통령 공개기록물 17만 여건의 사본 중 선별한 친필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