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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동시지방선거(1995.6.27)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노무현의 벽보
노무현 후보는 김영삼 대통령의 지원과 지역주의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인물론'으로 승부했다.
"이번 선거, 정당보다 인물을 보고 뽑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부산살림을 맡을 우리의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이 중요한 일꾼을 당만 보고 선택할 수만은 없습니다. 특정 정당이 추천한다고 아무나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지명된 후보가 당선되면 임명시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 - 인물이 중요합니다. 능력이 중요합니다. 부산은 우리가 뽑은 민선시장을 원합니다.
- 95년 부산시장 선거 공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