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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연구동에 도착해 환영의 박수를 받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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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충남 당진에서 열린 현대 일관제철소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제철소가 완공되는 2011년이면 이곳은 세계적인 철강사업단지로 거듭나서 중국교역의 물류거점이 될 평택.당진항과 함께 명실상부한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 일관제철소가 완공되면 수입에 의존하던 철강 반제품의 수급난을 해소할 뿐 아니라 자동차산업과의 효과적 연계를 통해 기술혁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 이라고 평가한 뒤 "그동안 애써 오신 현대제철 관계자 여러분과 충남도민, 당진군민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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