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에는 사진 설명을 | 2열에는 사진을 넣으세요. |
---|---|
키보드를 사용하여 뷰어를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좌우버튼 :이동 | 엔터 : 전체화면 | + - : 확대/축소
노무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확대 정상회담 직후 공동발표문을 발표하는 대신 청와대 춘추관에서 양국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발표된 북한의 핵무기 실험으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해, 한일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 대신 ‘한일정상회담과 핵실험에 대한 기자회견’으로 명칭을 바꿔 입장을 발표했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양국의 대응 질문에 노 대통령은 "이견은 없었다. 북 핵실험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점, 그러나 차분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유엔과 관계 당사국 간에 조율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함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