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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9일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IT839 전략 신성장동력 기술개발 전략' 등을 보고받고 "U-Korea의 U가 유비쿼터스(Ubiquitous)로 언제, 어디서나라는 뜻이라는데 그 뒤에 '모두가'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면서 "세대, 경제력 등 국민 개개인 사이의 정보격차뿐 아니라 기업영역에서도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정보화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정보화)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가 지원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기술보호를 강화하고, 사이버정보 보안에 각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면서 "법적·제도적 측면에서 인권침해가 없도록 하고,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 국가체계로 정보보고체계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