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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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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45회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고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화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혁신역량이 우수한 6개 단지(창원, 구미, 울산, 반원시화, 광주, 원주)를 올해 중 혁신클러스터 육성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핵심기술개발 프로젝트 등에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산업단지의 혁신클러스터화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되 범정부적 지원체계가 필요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균형발전위가 보다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중 혁신역량이 우수한 창원과 구미, 울산과 반월시화, 광주와 원주 등 6개 시범단지에 대해 "이들 단지는 그 자체가 국민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중요한 만큼 시범사업을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기술혁신과 교육여건 등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잘 설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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