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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 만찬에서 17대 총선(4.15)과 관련 "아직 지역구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영남지역에서 35%, 40%의 득표를 얻은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그러나 의석에 반영이 안 됐다. 이는 선거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 정도하면 어지간히 국민들은 해주었다. 지금 선거제도가 국민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를 '제도의 실패'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관계에 대해 "예전과는 달리 제가 총재가 아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더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만찬 석상에서 신기남 당의장의 입당 요청을 받고 열린우리당에 공식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