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5월 부산민주시민협의회(부민협) 상임위원을 맡았다. 부민협 노동문제분과를 담당하며 부산 YMCA에서 운영하는 노동자캠프에도 참여했다. 1987년 5월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 부산본부(부산국본)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부민협 상임위원, 부산국본 상임집행위원장을 거치는 동안 고(故) 박종철 및 이한열 추모대회 집행위원장, 6·10 시민대행진 집행위원장 등으로 6월항쟁의 복판에 섰다. 그해 9월에는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 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제3자 개입 금지, 장례식 방해 혐의로 첫 구속됐다. 23일 만에 석방된 이후 13대 대선을 앞두고 공정선거감시 부산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인권변호사 노무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열정의 시기'(<운명이다> 85쪽)를 그렇게 가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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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MCA 노동자 캠프에서 강의하는 노무현 변호사 | |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 | |
호헌반대 민주헌법쟁취 범국민운동 부산본부 발족식 | |
6·10 국민항쟁 부산 충무동 로터리 시위 | |
고 이태춘 열사의 노제 | |
33번 수인복을 입은 노무현 변호사 | |
거제 노동자 이석규 열사 진상조사 사건으로 구속 후 출소 | |
제13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감시단 관련 집회 | |
공정선거 촉구시위 | |
박종철 열사 1주기 추도식 | |
광장을 가득메운 시민들과 함께 | |
부산진역 앞 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