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정부는 2010유치실패를 딛고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를 국정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국내외 유치추진동력을 결집․강화해 왔다. 이 보고서는 오는 2007년 7월 남미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통령 보고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과 정부의 유치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행사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는 유치준비사항, 참석자의 건의와 논의내용, 향후과제 등이 담겨 있다.
[주요내용]
□ 경쟁국 상황과 2007년 2월, IOC 평창 실사 준비
‘06.6.22, 대한민국 평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 등 3개 도시가 2014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되었다. IOC 평가결과는 잘츠부르크(11개 항목 평균 8.5), 평창(8.1), 소치(7.1) 순이다. 각국은 자국의 강점을 살려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88서울올림픽,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경험과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열기를 바탕으로 우리의 강점을 홍보하고 세밀한 득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6년 여름 유래 없는 수해피해에도 불구하고 2010년 당시보다 ’준비되고 검증된 평창‘의 모습을 실사단에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