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조준식, 이형로, 김석동 1차
[구술일자] 2012-04-06
[구술장소] 경남 거제시 연초면 구술자 사무실
[면담자] 박보영
[촬영자] 권용협
[구술내용] 1985년 인권변호사 노무현과 첫 만남에 관한 구술자들의 기억이다. 군사정권 시절, 노동조합을 만든 세 사람은 새벽에 끌려가 매를 맞고 회사에서 쫓겨나는 처지에 놓인다. 도와줄 사람을 찾던 끝에 부산에 인권변호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배를 타고 찾아간 사무실에는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한 사내가 앉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