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문성현, 이혜자 1차
[구술일자] 2012-07-23
[구술장소] 경남 거찬군 거창읍 구술자 농막(農幕)
[면담자] 박보영
[촬영자] 권용협
[구술내용] 문성현, 이혜자의 구술은 노무현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재판장을 찾아가 시를 전달하고, 변론과정에서 전태일의 삶을 인용하는 등 법정 안팎에서 변호사로서 피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던 모습을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다. 노 변호사는 문성현에 대해 ‘서울대까지 나와서 왜 노동운동을 하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