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이호철 4차
[구술일자] 2012-07-18
[구술장소] 부산 연제구 법무법인 부산
[면담자] 김상철
[촬영자] 이대희
[구술내용] 1995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는 내내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다 지역등권론이란 변수에 부딪혔다. 지역주의가 다시 출렁였다. 선거캠프의 참모들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자고 권유했다. 노 후보는 ‘그렇게 정치해서는 안 된다’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 구술자가 인상 깊게 기억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