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정길상 1차
[구술일자] 2011-08-31
[구술장소] 부산 금정구 구술자 사무실
[면담자] 강희영
[촬영자] 이대희
[구술내용] 구술자 정길상은 널리 알려진 부산상고 시절 ‘영양빵 일화’의 주인공이다. 가난한 고등학생 노무현이 친구에게 빵을 사주고 자신은 물로 배를 채우던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알고 있었던 동기 노무현을 호기심에 담배 피우는 과정에서 첫 대면했다고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