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고호석 1차
[구술일자] 2012-02-03
[구술장소] 부산 연제구 전교조 부산지부 사무실
[면담자] 박보영
[촬영자] 권용협
[구술내용] 1984년 창립된 공해문제연구소에 노무현 변호사는 이사로 참여했다. 창립 장소인 부산 YMCA는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 당하고 실무자들은 연행됐다. 구술자 고호석은 이날 노 변호사가 경찰의 강제연행에 맞서 격렬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때까지 노 변호사와 함께해온 실무자들도 상상하지 못한 투사의 모습이었다고 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