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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함께 산책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는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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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제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둘째날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함께 산책길에 나서기 전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간의 제주도 한일 정상회담은 '셔틀외교'의 새로운 시도로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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