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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전쟁 54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서 격려사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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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육이오전쟁 참전용사 위로연 인사말을 통해 "김선일씨 살해 만행사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다"며 "반인륜적 테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6.25 전쟁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슬픔을 남겼다 "고 말하며 "이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돼선 안되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우리 민족이 공존공영하는 일, 이것이 6.25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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