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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열린 제8회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 통역기를 착용한 채 분냥 라오스 총리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접근방법으로 `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고, 제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내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노 대통령은 동아시아 협력그룹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06년 이후 유사 성격사업을 통합, 재편성할 것과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차 유엔 정부혁신 세계포럼에서 ‘아세안+3 창조적 정부관리 관계 장관회의’를 동시에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역내 국가들이 한국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북한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상들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