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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정상회의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발언을 경청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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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 정상회의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환율안정, 3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노 대통령은 APEC에서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중국과 일본의 노력을 평가한 뒤 최근의 환율문제와 관련,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환율 안정이 이 지역의 경제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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