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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고위장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2005년 6월 8일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고위장성 7명을 초청한 오찬간담회 인사말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평화와 번영은 모두 한미동맹의 기초 위에 서 있다”며 “한국 국민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이와 같은 사실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 한미동맹 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피할 수 없는 변화이기는 하지만 그 변화를 감당하는 동안에 양국의 군 지휘부 모두가 매우 힘든 과정을 잘 겪어내 주었다”고 말했다. 또 “다소 의견이 달라서 협상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약간씩 불만이 남아 있는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대부분 견해가 일치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