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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남아메리카 독립영웅으로 추앙받는 산 마르틴(San Martin) 장군 동상을 찾아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리본이 달린 화환을 헌화하고 묵념했다. 올리베리 종교담당 외무부차관과 까벨라 의전장이 노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헌화를 마치고 차에 오르려던 노 대통령은 "교민들에게 인사를 안 했네"라며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교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에 없던 80여명의 기마의장대가 배치돼 분위기를 돋웠으며, 한복을 입은 교민 30여명과 사물놀이패가 자리를 잡고 노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