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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제임스 한 LA 시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해, "LA는 일제강점기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근거지로 지금은 우리 국민 누구나 이곳에 친척이나 친구 한 사람쯤은 두고 있을 정도로 친근하다"며 LA시는 우리와 각별한 관계에 있음을 언급하고 앞으로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LA와 교류협력이 확대될 분야로 영화와 에니메이션 분야를 들고 "최근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는 한류 열풍을 일으킬 만큼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러한 분야에서 컨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한미관계와 관련해서도 "한국과 미국은 말 그대로 동맹"이라며 "과거에나 지금이나 가장 가까운 친구로 양국관계는 변함없는 우정 속에 더욱 굳건하고 긴밀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