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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에서 법회연설을 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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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이 불교계의 25개 종단이 소속된 한국종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 법회에 참석하여 법회연설을 하고 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불교 법회에 참석해 "대통령 후보시절에 '세상의 거울이 되라, 살기 힘든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라, 정치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칭찬하고 북돋워줘라'는 법전 종정 스님이 주신 세 가지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이러한 가르침들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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