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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 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한에 대한 나의 이러한 포용정책은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역사는 무력의 사용이 보다 많은 문제를 초래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통한 해결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서는 “국제 평화 및 안정의 유지에 보다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한국군은 계속적으로 주둔할 필요가 있다”며 “따라서 이라크 파병연장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